무당이 된 건달 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
박광호(박신양)는 조직에서 이인자입니다. 강하기도 하고 일처리도 화끈하게 잘해서 두목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3인자인 태주(김정태)가 박광호를 시기 질투하여 칼로 찌르려던 중에 박신양이 다행히도 칼을 맨손으로 막아냅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 자꾸 이상한 일이 펼쳐지게 됩니다.
전직 건달이나 무당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화 박수건달 출연배우
- 광호 역할의 배우 박신양
- 태주 역할을 맡은 배우 김정태
- 명보살 역할의 배우 엄지원
- 미숙 역할을 맡은 정혜영
- 춘봉역할을 맡은 배우 김성균
- 광호의 보스 역할을 맡은 최일화
- 깐죽이 역할의 김형범
박수건달은 조진규 감독이 맡았으며, 위와 같이 영화를 빛낸 배우들입니다.
박수건달 줄거리
그렇게 태주에게 칼을 맞고, 손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회장님(두목)의 호출로 인해서 광호는 빨리 가야 되기 때문에 빨리 꿰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마취 없이 손을 꿰매고, 회장님한테 달려갑니다.
그 자리에는 모든 조직원들이 회장님의 호출을 받고 모여있었으며, 같은 조직원을 칼로 찌른 태주를 나무라면서 중요한 직책들을 박광호에게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서 광호는 몸이 아프고, 사흘 동안이나 잠을 자게 됩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다가 자신을 잡으려고, 쇠파이프를 든 네 명이 쫓아와서 태주가 보낸 사람이라 착각한 박광호는 우연찮게 명보살의 점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광호를 본 명보살은 광호한테 신내림을 받아야 된다고 말을 하였고, 건달이 아니라 무당으로 살 운명이라며, 이미 죽을 운명인데도 아직 살아있는 것이라고, 몸조심하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광호는 재수 없다며 무시하게 됩니다.
그 뒤부터 광호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광호는 명보살을 찾아가서 굿을 해달라고 합니다. 명보살은 그래도 너는 무당을 해야 살 수 있다고 하면서 신경질을 냅니다.
그렇게 명보살을 만나고 집으로 이동하던 중 기찻길에서 차가 멈추는 바람에 죽을뻔하였고, 이번에는 기차를 피하니까 쇠파이프에 찔려서 죽을 뻔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 박광호는 결국 신내림을 받기로 합니다.
이 아래서부터는 스포일 수도 있으니 직접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박수건달의 뒷이야기
결국 박광호는 신내림을 받은 다음 조폭과 무당 이렇게 두 개의 신분을 갖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무당이 된 박광호는 엄청나게 용하고, 명보살은 광호 덕분에 돈을 아무 많이 벌게 됩니다. 그렇게 점점 광호에게 점을 보려는 사람들이 줄을 스게 되고, 방송까지 출연을 하게 됩니다.
한편 조직의 보스는 검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담당 검사인 황검사는 협박도 통하지 않고, 뇌물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미친놈 검사였습니다. 황검사의 호출로 보스가 검찰 조사에 불려 다니니 부하들은 황검사를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접근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광호는 어떤 여자귀신을 만납니다. 그 여자귀신은 본인의 말을 전해달라면서 옛 애인인 황검사에게 옛날 추억들을 얘기하면서 그들밖에 모르는 풀빵 장사에 대한 말들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얘기들을 하자 황검사는 금옥이(죽은 옛날 여자 친구)냐면서 울면서 키스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장면들은 취조실에 있던 카메라에 찍히게 되었고, 이영상을 태주가 보스의 생일날 스크린에 틀면서 광호를 당황시킵니다.
광호는 태주가 게이라면서 좋아하지만, 보스는 태주가 보여준 영상을 보고는 예상과 다르게 박수를 치며, 어떻게 황검사가 게이인 것을 알아챘냐면서 이제부터 황검사는 우리를 건들 수 없다며, 광호에게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부하들도 광호를 치켜세웁니다. 하지만 영상 속의 그 모습을 본 부하들은 박광호를 살금살금 피하게 됩니다. 또한 귀신들 사이에서는 광호가 귀신도 볼 수 있고, 죽기 전에 못다 한 말을 산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소문나면서 모든 귀신들이 광호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당이 된 건달 박신양 주연의 영화 박수건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