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고수 잘생긴 두 배우가 주연이 된 영화 초능력자
세상에는 있을 수 없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 소년 초인(강동원)은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초등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눈만 쳐다보면 됩니다. 그는 유년시절에 본인의 능력으로 인해서 많은 마음의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그렇게 성인이 돼버립니다.
잘생긴 두 주인공의 만남
초능력자 출연진
감독 김민석
초인 역할 강동원
임규남 역할 고수
영숙 역할 정은채
효숙 역할 윤다경
애비 역할 최덕문
버바 역할 아부다드
알 역할 에네스 카야
초인 꼬마 역할 양경모
정식 역할 변희봉
소장 역할 김광규
사채업자 역할 김인권
이렇게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들입니다.
초능력자 줄거리
어린 시절 초인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본인의 능력으로 인해서 아버지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광경을 곁에서 본 엄마는 초인이 나중에 나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초인을 죽이려고 하지만, 이를 포기하고 결국에는 초인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초인(강동원)은 시간이 흘러서 본인의 능력을 사용해서 돈을 훔치거나 뺏으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한편 또 다른 주인공인 임규남(고수)은 폐차장에서 외국인들과 같이 일합니다. 생일날 외국인 노동자인 친구들 두 명과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친구인 알(에네스 카야)은 임규남에게 살면서 사람은 세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고 말하는데, 임규남은 본인에게 찾아온 세 번의 위기에 대해 말합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지금 입원한 것, 돈을 빌려주고 못 받은 것, 회사에서 잘린 것 이렇게 모든 위기가 지나갔다면서 위로하지만, 결국에 임규남은 실업자가 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던 도중에 '유토피아'라는 곳에 취직을 하게 됩니다. 유토피아는 전당포이며, 사장(변희봉)은 맨날 사무실에 있는 돈이 눈앞에서 사라진다면서 CCTV에도 찍히지 않는다고, 돈과 물건을 지킬 사람을 고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임규남도 역시나 유토피아에서 근무하면서 사장이 말한 것 같은 이상한 현상을 겪게 됩니다. 사무실의 사람들이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움직이질 않는 것입니다.
여기부터는 결말을 알 수도 있으니 영화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초능력자 결말 주의
유토피아로 출근하고 일하면서 아직까지는 특별한 일없이 무난한 생활을 하고 있던 임규남은 같이 일하던 알과 버바(아부다드)가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 초인 강동원이 들어오면서 시간을 정지시킨 다음 사장을 조정해서 돈을 꺼내오게 만듭니다.
이때 의자에 앉아서 이를 지켜보던 임규남은 손가락을 하나씩 힘겹게 움직이면서 고개를 돌린 다음 초인에게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초인 역시 처음 있는 일이기에 당황하며 움찔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임규남에게는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초인은 돈과 물건을 훔치고 떠납니다. 그렇지만 이날 처음 본인의 초능력과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 임규남을 본 초인은 의아한 마음에 다시 임규남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임규남이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자 외국인 노동자 친구들을 조종한 다음 임규남을 공격하게만 듭니다.
하지만 결국에 친구들을 뿌리쳤지만, 뒤에서 사장님의 딸이 임규남의 허리에 칼을 꽂게 됩니다. 그리고 사장이 전기충격기를 이용해서 규남을 공격하려다가 철장에 목이 끼이게 됩니다. 규남은 사장을 구하려다가 초인의 조종으로 인해 전기충격기를 받아 기절합니다.
이렇게 총체적 난국 상황을 만들어버리고 초인은 사무실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사장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에는 죽게 되었고, 호텔로 돌아간 초인은 임규남을 생각하면서 '왜 그놈만 안 되는 거야' 라면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임규남은 CCTV를 보여주면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기억이 나냐고 물어보지만, 당연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를 갖고 경찰서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초인이 나타나서 임규남을 막게 됩니다.
더욱 자세한 결말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동원, 고수 잘생긴 두 배우가 주연이 된 영화 초능력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