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좀비 사랑 영화 웜바디스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영화 웜바디스는 좀비물 영화입니다. 장르는 코미디, 공포, 멜로, 로맨스 이면서 사랑하고 싶은 좀비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좀비 영화가 무서워서 못 보는 분들은 웜바디스 영화만큼은 재밌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섭지 않은 좀비 영화는 처음이다.
웜바디스 영화의 주연과 조연들
- 주인공인 알(R) 역할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 줄리 역할을 맡은 테레사 팔머
- 그리지오 장군 역할을 맡은 존 말코비치
- 노라 역할을 맡은 애널리 팁튼
- 페리 켈빈 역할을 맡은 데이브 프랭코
- 케빈 역할을 맡은 코리 하드릭트
- 엠(M)이라는 좀비 역할을 맡은 랍 코드리
- Dr. 버크 역할을 맡은 돈 포드
위의 배우들이 웜바디스의 주연, 조연 역할을 맡았습니다.
웜바디스 영화의 이야기
영화 속 세상은 좀비들이 뒤덮은 곳입니다. 영화 속의 좀비들은 참으로 멍청하고, 본인의 이름은 물론이며, 나이와 정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주인공인 알(R)은 여주인공이 이름을 지어줬기 때문에 알(R)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알(R)은 폐허가 돼버린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좀비들에게 대항할 수 있게 높은 벽과 도시를 세웠고, 좀비들과 싸울 수 있게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에는 총책임자인 그리지오 장군(존 말코비치)과 그자의 딸 줄리(테레사 팔머)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줄리는 다른 친구들과 좀비의 치료제를 찾기 위해서 도시 밖에서 좀비 무리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좀비들과는 다르게 생각할 줄 아는 알(R)은 줄리가 다른 좀비들을 물리치는 화끈한 모습에 반해서 줄리에게 '가자'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줄리는 몇몇의 생각하는 좀비들과 같이 아지트로 가게 됩니다. 줄리가 마음에 들었던 알(R)은 줄리가 무서워하지 않게 본인들의 아지트에 분위기 좋은 음악을 틀어주고, 배고프다고 말하는 줄리를 위해서 음식을 찾으러 밖에 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줄리는 좀비가 무서웠고, 알(R)이 음식을 찾으러 밖에 나가자마자 줄리는 도망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지트 근처에 있던 좀비들이 줄리에게 다가오자 알(R)은 줄리한테 걸리지 않게 좀비 인척 연기하라고 하는데요..
여기서부터는 결말을 알 수 있으니 (주의)
그렇게 알(R)이 줄리의 목숨도 구해주고, 음식도 구해주자 줄리는 점점 알(R)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때 '알(R)'이라는 이름을 줄리한테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줄리와 가까워지면서 추억도 쌓으며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줄리가 다른 좀비에게 들키게 되면서 다시 알(R)이 줄리를 구해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좀비가 줄리와 알(R)을 쫒기 시작하면서 다른 생각하는 좀비들이 알(R)과 줄리를 도와두면서 다른 좀비에게서 도망칠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다음날 줄리는 알(R)에게 인사도 없이 원래 살던 인간들의 도시로 돌아가게 되고, 알(R)은 없어진 줄리를 보고 망연자실하게 됩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생각하는 좀비들이 알(R)을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알(R)과 줄리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온 모습들을 봐온 다른 좀비들은 자신들의 이런 모습을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며, 줄리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다 같이 가게 됩니다.
한편 마을로 돌아온 줄리는 본인이 좀비 알(R)과 함께 있었던 일들을 친구들에게 말하면서 알(R)이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마침 알(R)이 이날 밤에 찾아왔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줄리는 친구들에게 알(R)을 소개해줍니다.
그렇게 좀비인 알(R)을 자신의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친구들과 함께 알(R)의 얼굴을 생기 있게 화장시켜줍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여러분들이 직접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니콜라스 홀트 주연의 좀비 사랑 영화 웜바디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