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의 SF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개봉)
넷플릭스에서 첫 개봉을 했던 송중기 주연의 SF영화 승리호는 2092년 미래 지구가 오염되고 병들면서 더 이상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주의 위성궤도에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를 만들었고, 승리호의 주인공들은 우주 쓰레기 청소부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간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의 영화 내용이었다.
영화 승리호의 배우들 소개
주인공 '태호' 역할을 맡은 배우 송중기
'장선장' 역할을 맡은 배우 김태리
'타이거' 역할을 맡은 배우 김태리
'업동이'라는 로봇의 역할을 맡은 배우 유해진
'강꽃님' 역할을 맡은 아역배우 박예린
악역을 맡은 리처드 아미티지
위와 같이 총 5명의 주연과 조연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이다.
영화 승리호 줄거리 내용
주인공 김태호(송중기)는 과거에 아주 냉철한 'UTS' 기동대 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로부터 넘어온 불법 이민자를 처리하는 도중에 한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차마 처리할 수 없었던 태호는 몰래 이아이를 데려가서 키우게 되고, 본인이 좋은 아빠가 돼주기로 하며 '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리고 이후에 기동대 대장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면서 직위를 박탈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노숙생활을 하다가 돈을 벌기 위해서 도박을 하던 중에 순이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순이의 시신을 찾으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 돈을 벌기 위해서 태호는 우주 청소부가 되었고, 승리호의 조종사가 된 것입니다.
어쨌든 2092년인 현재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으니 사람들은 우주에 UTS라는 지구의 환경과 비슷한 곳을 만들어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모두 거주할 수 없고, 선택된 사람들만 거주할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던 사람들은 우주 쓰레기를 치우며 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승리호의 선원들도 마찬가지로 치열하게 우주 쓰레기를 쟁탈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져서 빚이 계속 쌓이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승리호 선원들은 쓰레기 더미에서 한 아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는 정부에서 수배령을 내린, '대량살상 무기 도로시'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본인의 이름을 ' 꽃님이'라고 칭합니다. 마침 돈이 필요했던 승리호 선원들은 꽃님이를 돈 받고 거래를 하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영화의 결말을 알 수 있는 내용
그렇게 꽃님이를 데리고 거래를 하러 갔는데, 설리번이 보낸 요원들이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꽃님이가 모든 요원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장 선장은 이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좀 더 조사해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꽃님이를 데려가는 데에 실패한 설리번은 이번엔 승리호 선원 모두를 같이 잡기로 합니다. 승리호 멤버들은 이렇게 해서 꽃님이를 데리고 함께 지내게 되며, 멤버들은 꽃님이가 대량살상 무기로 알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일반 보통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꽃님이와 함께 지내면서 선원들은 정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설리번은 끈질긴 추격 끝에 꽃님이를 생포하고 맙니다. 그렇게 해서 승리호의 멤버들은 꽃님이를 구출하기 위해서 설리번 일당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송중기 주연의 SF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개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더욱 자세한 결말을 알고 싶으시다면, 영화 승리호를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