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가리봉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영화 범죄도시의 시작을 알린다. 연변 조직들이 정착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곳에 마석도의 역할을 맡은 마동석이 통화를 하면서 나타난다. 자연스럽게 조직원들의 칼을 맨손으로 뺏으며, 마석도가 어떤 형사인지 보여준다.
마동석과 윤계상의 연기로 인해 대박 이난 영화 '범죄도시'
범죄도시 줄거리
차이나타운에서 칼침 사건이 일어나서 마석도 형사는 현장으로 향한다. 칼을 맞은쪽은 독사파 조직원이었고, 마석도는 그 길로 독사파를 찾아가 누가 했는지 묻는데, 이수파에게 당했다며 이수파의 오락실로 향한다. 칼침을 놓은 '헐랭이'는 도망을 치는데, 이수파는 쪽수만 믿고 까불다가 마석도에게 다 털리게 된다.
결국 붙잡힌 헐랭이, 마석도는 어쨌든 이수파와 독사파의 두 보스를 불러서 억지로 화해를 시키게 된다. 한편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흑룡파 조직원들이 가리봉동에 도착한다. 흑룡파 조직의 보스는 '장첸'으로 윤계상이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차 트렁크에서 사람을 꺼내서 돈을 안 갚았다는 이유로 손목을 오함마로 찍는다. 오함마에 찍힌 사람은 독사파의 조직원으로써 흑룡파는 독사파의 보스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 고물상에 불러내게 된다. 여기서 서로 기싸움이 발생하게 되고, 장첸과 그의 조직원들은 독사를 처리하고, 독사파를 흡수하게 된다.
흑룡파는 독사의 시체를 토막 내어 버리고, 황사장네 술집에 방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술을 먹고 일을 저지르게 된다. 그렇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흑룡파 장첸의 뒤를 쫓게 되고, 그 과정 중에 흑룡파는 이수파의 영업장도 흡수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식당에서 흑룡파 장첸과 그의 조직원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때부터 쫒고 쫓기기 시작한다.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
영화 범죄도시에서 마석도 역할을 맡은 마동석은 역시나 뛰어난 연기력과 코믹스러움으로 영화를 매우 재미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장첸 역할을 맡은 윤계상도 정말 생각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내가 처음 극장에서 범죄도시를 봤을 때 윤계상의 연기를 보고, 가수가 연기를 저렇게 잘할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마도 윤계상은 범죄도시 영화를 찍고 나서도 장첸이라는 캐릭터가 아주 짖게 사람들의 뇌리게 남겼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조연들의 연기도 아주 일품이었다. 특히나 '위성락'의 역할을 맡은 배우 진선규는 모든 사람들이 실제 조선족 연기자를 쓴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그의 연기에 속았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솔직이 나도 영화를 볼 때 위성락이 정말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진선규뿐만이 아니라 장이수 역할을 맡은 배우 박지환, 독사 역할을 맡은 허성태 역시도 매우 훌륭한 연기력으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특히 장이수 역할을 맡은 박지환은 코믹스러운 말투와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범죄도시 1이 나온 지 5년이 되었는데, 조만간 2022년 올해에 범죄도시 2가 나온다고 한다. 범죄도시 2도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범죄도시 1이 강력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범죄도시 2도 그만한 결과를 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오늘은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