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조승우 연기파 배우들의 범죄영화 내부자들
이병헌, 조승우 연기파 배우들의 범죄영화 '내부자들'은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이들을 돕는 정치깡패인 안상구(이병헌)는 이용당하다가 손을 잘리고, 폐인이 되어서 버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안상구는 이들에게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무서운 세상
내부자들 출연진
감독 - 우호민
주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조연 -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조우진, 이엘, 정만식, 김병옥, 김의성, 박진우, 남일우
단역 - 권혁풍, 류태호, 박상규, 권태원, 조덕제, 박진영, 정민성, 손종학, 박성근, 김서현, 정재성, 정형석, 유재명, 김상일, 조승연, 정종열, 전은채, 황병국, 장혁진, 조경현, 이시헌, 설우신, 이재남, 장경준, 강신철, 김규현, 이문석, 권정민, 이동진, 김지수, 박상혁, 최연우, 황주보, 박현수, 장현준, 김정수, 문수종, 이봉근, 홍주용, 한승수, 황준혁, 홍상용, 박지수, 이대광, 김태현, 이선관, 원인재, 박경순, 박익준, 서덕인, 권수현, 김종호, 김진우, 박소은, 민송이, 최영설, 차혜림, 최시은, 김연지, 이재정, 박미라, 김아정, 손혜진, 유진주, 최성연, 윤보배, 이주아, 김수경, 신정미, 강현희, 조민정, 신지수, 조예진, 김민희, 송경철, 김선희, 권나은, 이재원, 이혜리, 문소리, 조연우, 감석민
내부자들 영화 줄거리
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안상구는 미래 자동차가 은행에서 3000억을 불법 대출받고, 그중에서 300억 원을 장필우가 선거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증거를 들고 기자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질문에 대해 자세한 것은 검찰에 출두해서 말하겠다고 합니다.
시간은 2년 전으로 되돌아가서, 정치인이면서 현재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장필우(이경영)는 언론계의 큰손인 이강희(백윤식)와 재벌 오 회장(김홍파)과 서로서로 이해관계가 얽혀있으며, 한배를 탄 상황입니다. 그리고 안상구(이병헌)는 이들의 수하이면서 정치깡패로 일하던 중에 본인의 야심으로 인해 장필우의 비자금 파일을 빼돌립니다.
비자금 파일을 빼돌리다가 걸린 안상구는 별장에서 접대가 있던 날에 조상무(조우진)에게 벽돌에 맞아서 기절하게 됩니다. 눈을 뜬 안상구는 의자에 앉힌 채 묶여있었고, 조 상무는 앞으로 바보처럼 살라며 손목을 자르게 됩니다.
안상구는 그렇게 손목을 잘리게 되면서 폐인으로 버려지게 됩니다. 그렇게 2년 후 안상구는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하면서 조용히 지냈으며, 예전 본인의 소속사에 있던 여가수 주은혜(이엘)의 도움을 받아서 작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은혜가 찍은 접대 영상은 쓸 수 없게 되었고, 박종팔 사장도 안상구의 부하라는 것을 들키게 됩니다.
한편 검사 우장훈(조승우)은 실력이 뛰어난 검사이지만, 돈도 없고 빽도 없어서 매번 승진에서 밀려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장훈은 승진을 위해서 장필우의 비자금 파일이 필요하지만, 안상구가 빼돌려서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안상구의 부하라는 것을 들킨 박종팔은 조 상무에게 잡혀서 손목을 잘릴 위기에 놓입니다. 그리고 박종팔은 결국 모든 것을 말하게 되고, 결국 안상구는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안상구는 조상무 일당과 싸움을 벌이면서 조 상무에게 맞아서 기절하게 되고, 안상구를 쫒던 우장훈 검사는 조 상무를 기절시키고, 안상구를 모텔방으로 데려가게 됩니다.
모텔에서 깨어난 안상구는 복사본 파일을 찾는 우장훈 검사에게 편집된 파일의 내용을 전달하며, 시골로 대피하게 됩니다. 우장훈 검사의 본가로 가서 쉬면서 안상구와 우장훈 검사는 복수를 계획합니다.
오늘은 이병헌, 조승우 연기파 배우들의 범죄영화 '내부자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