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정보들

오랜만에 다시 본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작 퍼스트 어벤져

반응형

오랜만에 다시 본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작 퍼스트 어벤져


 

오랜만에 다시 본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작 퍼스트 어벤져
오랜만에 다시 본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작 퍼스트 어벤져

안녕하세요. 요즘 주말 아침마다 밥이나 혹은 브런치를 먹으면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던 중 마블 시리즈에 대해 다시 한번 볼까 해서 '퍼스트 어벤져'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이영화는 마블 영웅들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영화입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탄생한 퍼스트 어벤져를 보고 느낀 내용들

 


퍼스트 어벤져의 줄거리

캡틴 아메리카가 만들어진 퍼스트 어벤져 영화는 2011년 7월 28일에 한국에서 첫 개봉하였습니다. 이 당시 연애를 하고 있던 저는 현재 와이프인 여자 친구와 같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유치하면서도 다른 영화들처럼 그저 그럴 줄 알았지만, 퍼스트 어벤져 영화를 보고 나서 마블의 팬이 되었습니다.

 

퍼스트 어벤져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세계전쟁으로 아주 힘든 시기에 어느 왜소하고 약한 남자가 군입대를 자원하게 됩니다. 역시나 군대에서는 남들보다 체격도 왜소하면서 천식과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는 "스티브 로저스"라는 남자를 거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버키 반즈"가 전쟁에 나가기 전에 찾아와서 여자들과 함께 스타크의 미래도시 축제를 보러 가자고 제안하였고, 로저스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자원입대를 받는 곳이 있어서 지원을 하게 되었고, 어느 박사의 눈에 띄어서 군입대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또한 기본 군사훈련을 하면서 강한 희생정신과 근성을 인정받아서 "슈퍼 솔저" 프로젝트의 적임자로 뽑히게 되었다.

 

"슈퍼 솔저" 프로젝트로 인하여 남들보다 왜소하던 스티브 로저스는 큰 키와 근육, 한계를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갖게 되고, 이 능력들을 이용하여 '히드라'라는 거대 조직의 핵심인'레드 스컬'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퍼스트 어벤져에 대한 리뷰

퍼스트 어벤져라는 영화는 마블의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내용을 보자면, 주인공인 스티브 로저스가 온전히 나라를 위하여 희생정신을 갖고 신체개조와 함께 악당들과 전투를 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한편으로는 스티브 로저스가 불쌍하면서도 이해가 안 가는 이유가 큽니다.

 

왜냐하면, 본인의 모든 인생을 순전히 나라와 다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됐고, 물론 본인의 의지로 사람들을 지키면서 악당과 맞서 싸우지만, 이러한 부분에서 볼 때는 현실적으로 이득도 없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할까 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마블 작품들이 아주 많이 나온 상태입니다. 옛날에는 퍼스트 어벤져 영화를 보고 정말 괜찮다고 생각을 했지만, 다시 영화를 감상하니 단점들이 보였습니다. 먼저 투박한 액션신을 단점으로 보고 있는데, 최근에 나왔던 마블 영화들에 비하여 아주 많이 투박하면서 단조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배경이 2차 세계대전일 때의 상황이지만, 최근의 마블 영화는 마법부터 시작해서 과학을 이용한 아주 화려한 액션과 줄거리를 보여줬기 때문에 퍼스트 어벤져와 비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1943년인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퍼스트 어벤져 영화를 지금의 마블 시리즈 영화처럼 액션신을 오히려 화려하게 했다면, 너무 과하거나 망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본 캡틴 아메리카의 첫 시작 퍼스트 어벤져에 대해서 영화 리뷰를 남겨봤습니다. 다음에는 마블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아이언맨" 영화를 다시 보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