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드 주연, 천둥의 신 토르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블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드 주연, 천둥의 신 토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를 다 보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을 하고자 아이언맨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하나씩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번에 아이언맨을 보고 나서 쿠키영상에 '콜슨 요원'이 어떠한 구덩이가 파인 곳으로 이동을 하였고, 콜슨 요원은 닉 퓨리에게 찾았다고 보고를 하면서 영화가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이 장면은 토르의 탄생을 얘기하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마블 시리즈는 다시 봐야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이게 된다.
토르 '천둥의 신' 줄거리
일단 토르 1 '천둥의 신'줄거리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아홉 개의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인 토르는 오딘 왕의 아들입니다. 그의 뒤를 이을 차기 왕이지만, 평소의 성격이 거침없고, 책임감이나 겸손함이 부족했다.
어느 날 요툰헤임의 프로스트들이 '테서렉트'라고 불리는 물건을 훔치러 아스가르드에 몰래 잠입을 하는데, 다행히도 테서렉트는 지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일로 화가 난 토르는 오딘의 말을 무시하고, 로키(동생)의 말에 휘둘려서 요툰헤임에 자신의 동료들과 같이 전투를 하러 간다.
그렇게 요툰헤임과의 휴전을 끝내고 전쟁을 일으킨 토르는 오딘에게로부터 힘과 망치 빼앗기고,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채 지구로 추방당하게 된다. 그렇게 지구의 과학자인 '제인'일행에게 발견되면서 지구 생활에 적응해가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그사이에 오딘은 쓰러져서 잠에 빠지게 되고, 로키는 아스가르드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기 위해서 본인이 왕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토르에게 다시는 아스가르드에 올 수 없다고 하며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후계자인 토르를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다시 토르가 힘을 찾게 되면서 아스가르드에 돌아가서 모든 이들을 지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무지개다리를 끊어 놓는 바람에 다시는 지구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돼버린다.
토르 1을 보고 다시 보이는 것들
토르 1을 보고 나니 정말 새로운 것들이 다시 보이는 것 같다. 첫 번째로는 로키가 요툰헤임 왕의 아들이었다는 점이다. 아스가르드의 왕인 오딘은 전쟁 중에 한편에서 울고 있는 요툰헤임의 자식을 보고, 데려가서 양아들로서 키웠다는 것을 알았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또 하나는 콜슨 요원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아이언맨과 세계관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당시 묠니르를 지키고 있던 기지에서 콜슨 요원의 부름을 받아 무기(활)를 들고 올라가는 요원이 있었는데, 이 요원이 호크아이였다는 사실도 정말 충격적이었다.
의문이 드는 점은 토르가 힘을 찾고 아스가르드에 가서 지구와 아스가르드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무지개다리를 끊었는데, 어떻게 추후에 지구에 갈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의문이다. 물론 이것은 다음 토르 2를 보면은 알 수 있겠지만, 토르 1에서는 그렇게 이야기가 설정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헤임달은 모든 것을 보고 있다고 하는데, 그것이 정말이면, 타노스가 어떤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왜 다른 영웅들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다.
어쨌든 그랬다는 것이다. 토르 1 천둥의 신을 다시 보고 나니까 그동안 까먹고 있던 사실들이 나 새롭게 알게 되고, 보이는 것들이 많았다. 앞으로도 다른 마블 영화들을 보게 된다면 새로운 것들이 많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마블 히어로 크리스 헴스워드 주연, 천둥의 신 토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